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판타지 파티 (문단 편집) === 행사장 밖의 이야기 === * [[http://blog.naver.com/komant?Redirect=Log&logNo=150146885956|참고자료 -1-]] * [[http://blog.naver.com/jollyruze?Redirect=Log&logNo=30146677002|참고자료 -2-]] * [[http://cafe.naver.com/mabinogiusers/4395237|참고자료 -3-]] * [[http://blog.naver.com/junk1960?Redirect=Log&logNo=80168630441|참고자료 -4-]] [[파일:Xg8NL1y.jpg]] ~~이 사진에 찍힌 건 절반도 안 된다.~~ '''참여하려고 하는 인원에 비해 장소가 매우 좁았다'''. 장소는 한 번에 약 200명 정도 수용 가능한 곳이었는데, 실제 모인 인원은 약 2000명으로 추정된다. 그래서 당시 행사장에 갔던 유저들의 최대 불만은 '수용 가능한 인원이 약 200명 정도였다는 걸 진작부터 밝혔어야 했다.'는 것이다. 행사를 열기 전에 인원제한이 없다고 했으면서[* 원래 공지엔 분명 인원제한 이야기가 없었으나, 상황에 따라 입장제한이 있을 수 있다(즉, 선착순 입장)고 슬쩍 수정되었다.] 실제로 그렇지 않았다는게 가장 큰 문제가 되었다. 이 때문에 [[넥슨]] 측은 큰 비난을 받았으며, 이로 인해 발생한 사태에서 보여준 유저들의 태도나 행동 역시 성숙하다고는 하기 어려웠기에 유저들 역시 비난을 받았다. 마비노기의 유저 수준이 안 좋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건이라고 평하는 사람들도 있었을 정도. 2시부터 입장 가능이었지만, 이미 12시 시점에 줄 끝이 어딘지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엄청난 인원들이 모여 있었다.[* 줄이 150m 이상 길게 있었다고 한다.] 너무 사람들이 많았던 탓에 [[길막|통행 방해]]가 되어 근처 상점에서 장사를 못하겠다는 등의 민원이 들어와 경찰까지 출동해 줄 정리를 했다. 그래도 정리가 힘들어서 결국 예정보다 몇십분 당겨서 앞에 있던 사람들을 먼저 입장시켰다. 이후 2시, 2시 50분에 다시 사람들을 입장시켰다. 덧붙여, [[마비노기 갤러리]]에선 이 때 사소한 싸움이 크게 번져 경찰버스가 출동했는데, 싸운 연유가 항의시위 탓이 아니고 '''[[자캐]]''' 때문이었다(…)는 소문이 있다.[* 그런데 단순한 싸움에 경찰차 한 대가 아니라 경찰 버스가 출동할 가능성은 낮은 편이다. 그래서 의경 버스가 먼저 출동한 후 싸움이 일어났고, 마침 도착한 경찰이 이를 보고 제지한 것일 가능성도 크다. 판단은 이 내용을 읽는 분들에게 맡긴다.] ~~좀 그럴싸한 걸 갖고 싸워라…~~ 입장하기 전 먼저 입장표를 줬다는데, 이 입장표 배부에 문제가 있었다. 그래서 중간에 있던 사람들은 입장표를 못 받았는데, 뒤쪽에 있던 사람들은 입장표를 받는 황당한 일이 일어났다. 이 때문에도 분노한 사람들이 있었다. 사람들이 많이 몰려있었기 때문인지 관계자들은 입장한 뒤 미리 나가는 사람에겐 넥슨 캐시 1만원권을 주겠다는 이야기를 했다. 이 덕분인지, 이와 상관없이 행사를 일찍 즐기고서 나오기로 결정한 사람들 때문인지 이후 여러 명이 일찍 행사장에서 나왔고[* 이에 대해선 약간 의견이 갈리는데, 캐시 1만원 준다는 말에 나오기로 결정했다는 사람은 적은 편이라고 한다. 행사장 안에 있던 관계자가 이 이야기를 여러번 했지만 호응하는 사람은 적었다고 한다. 일찍 나온 사람들의 후기는 대체로 '끝날 때까지 있을 정도의 행사는 아니라서 일찍 나왔다.', '충분히 즐겼다고 생각했기에 기다리는 분들을 위해 일찍 나왔다.'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소수의 대기자들이 들어갈 수 있었다고 한다.(대체로 4시에 입장) 일단 기사에 따르면 우여곡절 끝에 입장한 인원은 약 600명 정도라고 한다. 한편으로, 모여 있던 인원들을 해산시키기 위해 관계자들은 입장표가 없는 사람들에게 랜덤 동물 캐릭터 카드 쿠폰을 주면서 들어갈 가능성이 적으니 돌아가라고 했다. 그런데 이 여파로 대기자들 중 2시 50분 이후에 행사장에 입장한 사람들 몇 명은 동물 캐릭터 카드가 동나는 바람에 받지 못했다고 한다. 공지대로라면 행사장에 입장한 사람들 전원에게 이 카드를 줘야 하지만, 그렇지 못했다. 동물 캐릭터 카드 쿠폰을 준 건 효과가 있어서 약 절반 정도의 인원이 이 때 돌아갔다고 한다. 참고로 이 때 돌아간 사람들 중 몇 명은 [[양재시민의 숲]]에 모여서 운영진에 대한 항의 차원으로 코스프레 촬영 행사를 열었다고 한다. 하지만 사람들 대부분은 쉽게 돌아가지 않았는데, 대다수가 먼 곳에서 온 사람들이라서[* [[대구광역시]], [[부산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 심지어 [[중국]]에서 온 사람도 있었다. 남아 있던 사람들 상당수가 행사장까지 오는데 약 5만원~10만원을 썼다고 한다.] 이대로 돌아갈 수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거기에 3시 넘어서 마비노기 공식 홈페이지에 '입장 가능 인원보다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행사장 입장이 마감되었다.'는 공지가 올라오자 이 때부터 정말 화가 났다는 사람들이 여럿 있었다.[* 몇 십분 뒤에 '추후에 관련 보상을 하겠다.'는 수정공지가 올라왔지만, 당시 올라온 공지엔 보상에 관한 언급이 없었다.] 이로 인해 입장하지 못한 유저들 중 몇몇이 즐기고 나온 유저들에게 야유하거나 고성을 질렀으며, 심지어는 '''욕을 날렸다는 말도 있다.''' 주로 양손에 주렁주렁 상품을 사들고 나온 ~~사재기꾼~~ 유저들(…)이 대상이었지만, 새로 입장하는 유저들도 비난을 받았다는 말이 있다. 미리 행사장에서 나온 유저가 행사장을 나오던 도중, 못 들어간 유저가 '12시부터 와 있었는데 말이 되느냐.'는 식으로 항의하는 말을 듣고는 '나는 더 일찍부터 와 있었다.'고 맞받아쳤다는 이야기도 있다. 간혹 행사장에서 나오던 유저 중에 상품을 손에 들고 괴성을 질러(…) 어그로를 끄는 사람도 있었다고 한다. 또한 밖에 있던 유저들이 항의하는 과정에서 지시받은대로 길을 막고 선 일일 아르바이트생에게 소리를 질렀다는 말도 있다. ~~아니 내가 무슨 죄…~~ 여러모로 성숙한 시민의 태도라고는 보기는 힘들다. 이런 상황에서 한 유저가 나서서 '끝나기 몇십 분 전에라도 들어가서 기념품이라도 사게 해주고, 멀리서 온 분도 있으니 행사를 조금이라도 보게 해달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통하지 않았고, 이 때부터 남아 있던 사람들 몇몇이 항의 시위를 하면서 관계자와 대치하기 시작했다. 이들은 관계자의 불성실한 태도[* 간단히 말하자면, 조금이라도 해결해보려는 아무 노력없이 '쿠폰 줄 테니 그냥 돌아가라.'였다.] 때문에 더더욱 열받아서 지속적으로 항의 시위를 했다. 이 날 일어난 사태의 최고봉은 '''[[우라돌격]]'''이 있었다는 것. 입장하지 못한 유저들의 불만은 계속 누적되어, 당시 유저들 사이에서 '[[돌진]] 스킬 쓰는 용자 없나.'라는 말이 나왔고, 반장난성으로 스케치북에 '밀고 들어갈 파티원 모집 001/∞' 같은 문구를 쓰고 머리 위로 들고 있던 사람이 나오기도 했다. 그런데 16시 경 '''진짜로'''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어떤 사람이 제지하는 아르바이트생을 제치고 뛰어들었고, 수명에서 십여명 정도의 인원이 그 뒤를 따랐다(...).]] 선두에 섰던 사람은 입장 불가 팻말을 집어서 패대기치는 등 패악을 부렸으나, 출입문이 잠겨 있어서(…) 출입문 앞에서 제지당했다. 얼마 후, 처음 달려들어갔던 사람은 문 앞에 주저앉더니 주머니칼을 꺼내[* [[스위스 아미 나이프]] 같은 조그만 물건이었다고(…). ~~열쇠고리에 달린 물건이었으니 그냥 열쇠였을지도 모른다(…).~~] 들여보내주지 않으면 손목을 긋겠다며 자해 공갈을 했다. 넥슨 쪽 직원, 혹은 경비인력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와서 설득해 내려갔다고 한다.[* 이 자해 시도자가 그 전에 협상을 제안한 유저라는 얘기가 있다.] 당시 현장의 유저들은 이들이 들어가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쉽다며(...) 입맛을 다셨다. 허나 남아 있던 순찰차 한 대와 경찰관 분들이 돌격이 있을 때 바로 사이렌을 울리는 등의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면, 자칫 무질서 상태가 되어 위험한 상황이 될 가능성이 있었다. 1여년 후 벌어진 [[LG G2#s-5.7|비슷한 사건]]을 생각해봐도……. 이런 일까지 일어나자 행사장 진행자 측은 4시 40분 즈음에 줄 서 있는 사람들에게 넥슨 캐시 1만원권 쿠폰을 주기로 결정했다. 넥슨 캐시 1만원을 받은 후 몇몇 인원들은 돌아가고, 남은 인원들은 게임 속 캐릭터들처럼 대련을 한다거나, 길드원 모집을 한다거나, 친구를 모집한다는 식으로 놀았다. 일단 험악한 분위기는 가라앉았지만, 여전히 관계자들에게 항의하려는 움직임도 있었다고 한다. 인원이 여전히 많은 편이었고, 장소가 인도였기 때문에 계속 [[길막|통행 방해]]가 발생해, 상황이 어느 정도 진정된 뒤에도 남아 있던 경찰관은 통행 방해를 하지 말아달라며 주의를 촉구했지만, 10분 후에는 도로 원상복귀되거나 자제하더라도 사람 수가 워낙 많아서 별 소용이 없었다고 한다. ~~공권력? 질서 유지? 먹는 건가요.~~ 지나가던 사람들은 이게 뭐하는 놈들인가(…)하며 쳐다보다, 게임 행사라는 걸 알고는 욕을 하거나 비웃으며 지나갔으며, 개중에는 외국인들도 있었다. ~~자세히 들을 수는 없었지만 대충 고개를 설레설레 저으며 '이게 뭔 개짓이래.' 비슷한 말을 했다 [[카더라]].~~ 그 뒤, 행사가 끝난 오후 6시가 넘어서도 밖에 남아있던 사람들에겐 행사장에서 팔다 남은 기념품을 팔았다고 한다. 이 시점에선 대부분의 인원들이 돌아가 몇십 명 정도만 남아 있었다. 일단 항의하던 유저들의 주장의 일부는 들어준 셈이나, 인원들 대부분이 모여있을 때만 해도 관계자들은 '불가능하다.'는 식으로 대답했기 때문에 도중에 소용없다고 돌아간 사람들은 이 소식을 들은 후 이 일 때문에도 분노했다. 덧붙여, 대기하던 유저들 몇 명이 쓰레기를 아무데나 버린 탓에 이를 발견한 사람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했다고 한다. 대기 시간이 길어지자 누군가 간식으로 사온 과자를 뜯어 [[캠프 파이어(마비노기)|캠프 셰어링]]이라면서 돌렸는데, 여기까지는 좋지만 행사 종료 후 사람이 빠진 후 이 과자 봉지를 비롯한 쓰레기들이 전부 인도나 인접한 화단에 뒹굴고 있었다(…). 포인트는 주변에 쓰레기통이 없었던 것이 아니라, 바로 다음 블럭, 거리로 치면 십 수미터도 되지 않는 거리에 쓰레기통이 있었다는 것(…). 상황이 어느 정도 가라앉은 5시경부터 몇몇 유저들이 갖고 있던 비닐봉투로 쓰레기들을 주워서 쓰레기통에 버렸지만, 그렇게 하지 않은 유저들이 많았기 때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